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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너지는 세계를 구할 학교, 아테네 학당
장쉐친은 토론과 성찰로 움직이던 고전기 아테네의 문화를 되살린 '아테네 학당'을 세워, 학생들이 결과가 따르는 진짜 문제를 다루며 배우게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.
3줄 요약
- 장쉐친은 기원전 427년 미틸레네 논쟁에서 아테네 시민이 하루 만에 학살 결정을 뒤집은 장면을, 아테네가 인류 창의성의 정점이었던 이유로 꼽습니다.
- 그는 오늘날 학교가 현실과 단절된 '구금 시설'이라는 닐 포스트먼의 비판을 받아, 원형극장 토론과 학생 자치가 중심인 '아테네 학당'을 구상합니다.
- 학생들은 투키디데스, 플라톤, 그리스 비극을 읽으며 자기 안의 선과 악을 마주하고, 무너지는 세계를 구할 '새 아테네'의 시인이자 예언자가 돼야 한다고 씁니다.